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2%(전주 36.7%)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.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34.6%(전주 35%),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23.4%(전주 28.3%)를 차지했다.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39.9%가 중립이라고 답했다.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36.5%,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23.6%로 집계됐다.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'빅딜'(포괄적 주식교환) 및 스테이블코인 협업 강화가 국내 가상시장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2.1%의 응답자가 '시장 신뢰도 상승 및 규모 확대'를 선택하며 긍정적 영향을 내다봤다. 이어 27.8%는 '소수 기업의 시장 독과점으로 혁신 저해', 18.7%는 '전통 금융의 가상자산 시장 흡수 본격화', 11.4%는 '별로 영향 없을 것'이라고 답했다.
[설문조사] 국내 투자자 42% ‘네이버–두나무 빅딜, 시장 신뢰 높일 것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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